01.명산대천과 명산대찰을 찾아 기도정성 드리는 대목
서울 장안에 이, 김, 최삼정승이 벼슬하직하고 시골 낙향하여 자자일촌하여 살았으나 슬하에 자손이 없어 세부인이 옥동자를 볼라고 각도에 명산대천에 빌기도하고 대찰에 찾아가 불공도 드리고, 장님을 불러다 경(맹인덕담경)과 퇴경으로 귀신을 몰아내고, 무당을 불러다 굿도 하며 정성을 드리게 되였다.
소리 명산대천 찾는소리, 산천에서 비는소리, 불당에서 염불소리, 맹인에 맹인덕담경과 퇴경, 무당에 굿하는 소리.
02.배뱅이 출산과 성장
지성이면 감천이라 세부인 모두 태기가 있어서 딸아이를 하나씩 낳게 되고 앞집에는 세월네 뒷집은 네월네라고 짖고 가운데 집은 배뱅이(백의 백갑절)라고 이름을 짖고 살다가 처녀가 되어 세월네와 네월네는 시집가서 아들딸 낳고 잘사는데 가운데집 배뱅이는 평양사는 어떤 부잣집 아들과 혼담이 오가더니 예당을 많이 받아 놓고 있었다.
소리 아이 낳는 소리, 배뱅이 얼르는 둥둥가, 배뱅이 예당받는 소리
03.배뱅이와 상좌중 만남
구월산에 배합사라는 절에 상좌중이 시주하러 사가에 내려와 배뱅이 집앞에서 회심곡을 하게 되였는데, 배뱅이가 회심곡 소리와 상좌중한테 반하고, 상좌중도 배뱅이 미모에 반하여 절에 간 상좌중은 식음을 전폐하고 누워 있는것이 배뱅이 때문이란것을 스님이 알고, 상좌중에게 뒷산에서 찹싸리를 베어오게 하여 찹싸리로 채독을 만든 다음 상좌중을 채독속에 넣고는 스님이 그 채독을 걸머지고 배뱅이 집에 가게된다.
소리 상좌중이 시주하러 내려오는 소리, 회심곡, 상좌중이 나무하러 가는 소리
04.배뱅이와 상좌중의 사랑과 이별
배뱅이 아버지는 스님이 밀가루 독이라고 잘 보관해 달라고 하자 고민하다가 배뱅이 방 병풍 뒤에 채독을 놓게 되고 그것을 모르는 배뱅이는 수를 놓다가 상좌중을 보고 싶다고 "보고지고 타령을 하니 채독속에 있던 상좌중도 "보고지고 타령"으로 배뱅이를 보고싶다고 소리를 하며 채독 속에서 꺼내 달라하여 배뱅이와 상좌중이 만나게 되였으나 배뱅이는 아버지가 상좌중한테 시집 보내주지 않을테니까 병이 들었고, 상좌중은 불로초를 캐온다며 배뱅이 방에서 나가게 된다.
소리 배뱅이와 상좌중 "보고지고 타령"
05.배뱅이의 죽음
상좌중을 기다리는 배뱅이는 병이 깊어 가더니 하루는 어머니 아버지 손을 부여잡고 "내가 죽거들랑 용한무당을 불러다가 진온귀굿을 해달라"며 죽게 되여 배뱅이를 북망산천에 묻고는 배뱅이 진오귀 굿을 하려고 각도에 있는 수많은 무당들이 청해다가 삼년 석달 열사흘이나 굿을 하였으나 배뱅이 혼이 오지 않아 배뱅이 어머니는 식음을 전폐하고 누워있게된다.
소리 상여소리